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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들어가며

 

 사회 초년생에게 1억이라는 돈의 의미는 무엇일까요? 물론 많다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(1억이면 왠만한 곳에서는 아파트도 못사죠.) 아무튼 최소한의 종자돈의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.

 

 한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종자돈 1억 모으기가 유행처럼 번졌었는데 과연 몇 사람이나 순수하게 자본금으로 1억을 모았을지 궁금할 따름이네요. 옛날 재태크 서적들을 보면 이자율이 7%, 8%가 되거나 많으면 10%가 넘어어는데요. 그런데 요즘은 은행가면 2%로 예금도 찾기도 힘든 시대에 가능한 소리일까요?

 

 그러나 여전히 인터넷에 '1억 모으기' 로 검색해보면 무언가 굉장한 희망을 주는 듯 하면서도 재무상담 등을 권하는 걸로 끝을 맺는 글이 넘쳐나고 별달리 내용이 있는 건 없어서 직접 경험담을 써보고자 합니다. 

 

2. 그래서 3년 안에 1억모았다는 거야? 말았다는거야?

 

 결론 부터 말하겠습니다. 일단 저는 실패했습니다. 정확히 1억을 모으는데 3년하고도 1개월이 더 걸렸습니다!

 

 아쉽게도 저는 실패했지만 다른분들은 성공하기를 기원하여 제가 직접 경험했던 투자방식이나 예금방식에 대해서 솔직하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다음 글은 1억을 만드는데 필요, 충분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과 소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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